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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았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2-01-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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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습니다.
어엿한 성인이지만 독립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계속 애증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하루종일 죽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무기력한 상태로 침대에만 누워있다 자고 일어나서 다시 회사 가는 걸 반복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가 오면 몸이 굳고 갑자기 집에 찾아 오실까 초인종 소리나 노크에도 벌벌 떨었고요,
이렇게 사는 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상담센터를 찾았고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소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속에 담긴 의도를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나를 향한 부정적 필터를 씌워서 계속 눈치 보며 나 때문인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 빠져 있었는데 이유가 없는 질문이기에 강박적으로 저를 괴롭혔어요.
또한 나는 사람받지 못할 것이다는 잘못된 신념이 박혀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관련하여 트라우마가 있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랐던 상황에서
EMDR 기법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 트라우마가 된 상황들을 직면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때 당시 듣고 싶었던 말을
스스로에게 하며 원장님과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기반이 단단해짐을 느끼고 신기하게
상담을 거듭할수록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있어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원장님께 받은 공감과 용기는 평생 저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았지만 지금은 당당히 스스로를 사랑한다 말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센터에 오지 않았더라면, 원장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더 오랜 시간 고통받았을 것 같습니다.
마음속 치유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꼭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를 권하고 싶습니다.
 
2022. 1. 7 이OO
 
상담기간 : 2021년 11월 6일 ~ 2022년 1월 7일
상담회기수 : 10회기(2회기 연속, 10회 방문상담)
상기 상담후기는 내담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을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는 해결중심 심리상담센터입니다. 최소한의 방문횟수와 단기간 종결이 가능합니다.
상담후기의 주인공이 되실 분께서는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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