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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를 극복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상담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1-10-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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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이사를 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학교를 옮기며 친구들과 어울림에 힘이 들었으며,
이때부터 눈치, 배려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맞추어 사는 삶과 군대에서의 스트레스,
그리고 대학생이 된 후 아버지의 뇌경색으로 인한 충격이 컸었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왔습니다.
 
이후 불안장애와 사회적 시선에서 불안감을 느꼈고, 산이나 촌 같은 지역처럼 병원에서 먼 곳에 있으면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졌고, 지하철, 버스, 기차에 있으면 내릴 수 없다는 생각에 불안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는 심해져서 신체적으로 불편함이 있으면 불안이 찾아오고 과호흡 등이 찾아왔습니다.
해피 브레인 상담센터에 오게 된 계기는 어머니께서 인터넷에서 상담센터를 찾으셨습니다.
제가 찾은 곳이 아니라서 저는 처음에 의심의 눈으로 바라봤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럼에도 저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셨습니다.
저는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치료에 노력했고, 우선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마음속으로 긍정적인 말들을 외쳤습니다.
하루의 생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회피성이 강해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등 타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결국에는 현재 버스, 지하철을 탈 수 있고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반년 만에 시외버스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담센터를 다니기 전의 ‘나’로 살아왔다면 항상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용기도 없으며
자존감도 낮은 사람으로 살아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지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 않고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피 브레인 상담센터를 다님으로써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와 고민에 있어 상담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얘기를 함께 공유하여
치료에 노력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21. 10. 1 최OO
 
 
상담기간 : 2021년 3월 10일 ~ 2021년10월 1일
상담회기수 : 50회기(2회기 연속, 25회 방문상담)
상기 상담후기는 내담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을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는 해결중심 심리상담센터입니다. 최소한의 방문횟수와 단기간 종결이 가능합니다.
상담후기의 주인공이 되실 분께서는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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