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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후 우리가족은 이제 어둠에서 밝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6-09-06 19:15
본문
나의 내면의 상처...
그 상처와 나 자신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풀어줄 방법을 모르고 노력하면 되겠지 하고 아무 생각을 안 할려고 했었다.
그렇게 힘들게 성장기인 학창시절을 보내고 군대를 갔었다.
군 제대이후 나름 자신감이 붙어 그동안 부모님께 쌓인 감정을 일부는 말할 수 있었지만
근본적인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다.
그동안 나와 형, 그리고 부모님 우리 가정이 이렇게까지 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했었고,
가족 모두가 상담치료를 받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여러번 부모님께 말씀드려 보았다.
결국 부모님을 설득하게 되었고 이왕 상담센터를 간다면 우리들의 무의식에 있을지도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면상담을 받아보는 게 어떨까하고 부모님께서 먼저 제안하셨다.
살고 있는 곳이 경남 창원인데 처음엔 서울쪽 상담센터를 알아보았지만,
어머니께서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를 아시고 권유하셨다.
여기 원장님께서 MBC아침방송 ‘신가족기획’에도 출현하고 해서 나름 기대를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유균희 원장님에게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나 자신의 트라우마가 점차적으로 뚜렷하게 보이고
EFT(정서자유기법이라고 한다)와 최면상담으로
그동안 나를 얽매이게 한 트라우마가 믿기지 않게 힐링되면서
그동안 살면서 형성되었던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이 점차로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 아닌가!
또한 그러한 부정적인 기억들이 평생 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잘못된 신념조차도
마치 지우개로 기억을 지우듯 흐릿하게 사라지고 만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경험이라 생각된다.
그동안 자라오면서 아버지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그 사랑과 인정의 결핍들이 나를 외롭게,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성장하게 했던 것이다.
불과 5번의 상담을 통해 그 아픈 기억들이 더 이상 아픈 느낌이 들지 않게 되고,
그 기억들로 인해 내가 가졌던 부정적인 자아상이 고쳐지면서
본래의 긍정적인 모습을 되찾게 되어 아버지에 대해서도 좋은 감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트라우마가 점차로 지워진만큼 나도 많이 회복되어서 자신감도 되찾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었다.
이제 엄마가 상담을 시작했고
내가 느꼈던 긍정의 느낌들을 엄마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아 너무 흐뭇한 마음이 든다.
불과 한 달 사이에 우리 가족의 반이 어둠에서 벗어나 밝음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
정말 신기하다.
앞으로 그토록 완고하셨던 아버지가 상담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무엇보다도 나보다 더 많은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는 형...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지만 희망이 보인다.
지금 한두 달 뒤 우리 가족 모두가 힐링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어서 빨리 시간이 가기만을 고대하게 된다.
우리 가족은 이제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고, 그렇게 믿는다,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
2016. 9. 3 창원에서 이OO
상기 상담후기는 내담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을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해피브레인 심리상담센터는 EFT와 최면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상담센터입니다.
상담후기의 주인공이 되실 분께서는 언제든지 문의해주시면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 051)701-3275(심리치료), http://happybr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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