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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거듭할수록 불안하고 우울했던 내 마음이 평온해지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9-03-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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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인사로 온전한 마음과 정신상태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힘겹게 느껴져서 혼자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다 마음이 이끄는 이곳
해운대에 있는 해피브레인심리상담센터로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나에게 일어났던 불행하다고 느껴졌던 일들이 사실은
내 어릴 적 가정환경, 애착관계 형성으로 인한 것들이
큰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내 마음 속에 나만 알고 숨겨왔던
이야기들을 유균희 원장님께 털어놓고,
EFT, EMDR 기법들과 상담을 통해 해결하게 되면서
상담회기를 거듭해갈수록 불안하고 우울했던 “중심을 잡지 못했던”
내 마음이 평온해져감을 느꼈다.
 
이곳의 문을 두드린 지 2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비로소 최근 가장 힘들었던 일들을 타인의 입장이 되어 맘 편히
바라볼 수도 있게 되었다.
 
진심으로 귀기울여주시고 같이 기뻐하고 슬퍼해주셨던 원장님께
정말 가슴깊이 감사함을 느낀다.
언제라도 살아가다 다시금 마음이 울적해지거나 갑갑해짐을 느껴
내가 못 견디게 될 때 나는 또 이곳의 문을 두드릴 것이다.
 
마음이 아플 때 그저 바라보고, 지켜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마음이 하는 얘기를 귀기울여주고 다독여주고
치유해줘야 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상담할 때 긍정적인 효과문 중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라는 문장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었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해 얻은
좋은 느낌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잘 해나가야겠다..
 
2019. 3. 5 김OO(여, 31세)
 
 
상담기간 : 2019년 1월 8일 ~ 2019년 3월 5일
상담회기수 : 16회기(2회기 연속, 8회 방문상담)
상기 상담후기는 내담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을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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